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열애 당시 목격담 새삼 화제 “김원중, 잘생겨 엄청 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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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8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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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피겨여왕’ 김연아(25)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재결합설이 제기된 가운데, 지난해 열애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3월 한 연예매체는 당시 열애 중인 김연아와 김원중이 삼겹살 데이트를 즐긴 한 고깃집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당시 인터뷰를 통해 해당 고깃집 관계자는 “평범한 연인 보면 반지 끼고 있고 같이 말은 안 해도 딱 보면 알아요. 커플링 표시가 나요. 커플인 게 딱 보여요”라고 설명했다.

또 김원중에 대해 “진짜 잘생겼다. 말도 많지 않고 체격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듬직해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8일 다른 연예매체는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전했다.

특히 김연아와 김원중은 이별하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알게된 두 사람은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김연아는 지난해 3월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김원중과 2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김원중은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일으켰다. 또한 지난해 1월 휴가 중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함께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김원중은 김연아와 교제 상태였다.

이후 김연아와 김원중은 서로에게 소원해지면서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측은 지난해 11월 두 사람의 결별 보도가 나온 뒤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김원중 무슨 매력이지?”,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남성성이 짙은 매력이 있나 보다”,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커플링 할 정도면 꽤 오래 사귄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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