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벅지’ 만들면 당뇨병 예방에 정력까지…운동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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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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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는 건강의 상징이다. 허벅지가 하체의 힘뿐 아니라 신체 전반의 건강을 결정하기 때문.
그런데 최근 탄탄한 근육으로 둘러싸인 허벅지 대신 가늘고 쭉 뻗은 허벅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허벅지 지방흡입까지 유행하고 있다. 이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채널A의 건강정보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1일 방송에서는 허벅지 건강에 대해 살펴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허벅지가 가늘어지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다.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약 10% 증가하고, 허벅지가 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 및 사망 위험이 2배나 높다고 한다.

허벅지 근육은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줄어드는 근육이기 때문에 허벅지만 봐도 노화 정도를 알 수 있으며 젊은 나이에 허벅지 근육이 부실해졌다면 건강상태를 의심해야 한다는데….

이날 방송에는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의 허벅지를 담당했던 엄성흠 트레이너가 몸신으로 출연해 허벅지 운동법을 공개한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학래는 몸신 엄성흠 트레이너의 ‘금(金)벅지’ 운동법을 함께 시연한 뒤 허벅지 굵기가 3.5cm나 늘어 자신감을 되찾고 녹화장을 떠났다는 후문.

당뇨병, 심장질환은 물론 정력까지 지켜주는 노년 건강을 위한 허벅지 운동법은 4월 1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은아가 진행하는 새로운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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