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우에노 주리 드라마서 호흡 맞춰…‘역할은?’

‘탑 우에노 주리’. 사진= CJ E&M

‘빅뱅 최승현, 우에노 주리 드라마 출연’

빅뱅의 탑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에서 만난다.

31일 빅뱅 탑 최승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승현이 극중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주인공 우현으로 캐스팅돼 여자 주인공 하루카 역을 맡은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가 기획 제작한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CJ E&M 이승훈 PD는 “1년에 가까운 기획기간을 거쳐 프로젝트가 제작에 돌입하게 됐다. 기획단계에서부터 남녀주인공으로 탑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하고 기획했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한일 최고의 특급스타가 함께 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탑과 호흡을 맞추게 된 우에노 주리는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노다메’역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연기력과 스타성을 검증받은 여배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