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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영미 “강예원, 대인기피증? 허언증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9 11:23
2015년 3월 19일 11시 23분
입력
2015-03-19 09:57
2015년 3월 19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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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안영미, 강예원’
‘라디오스타 강예원’
‘라디오스타’ 안영미가 강예원에게 허언증이 있다고 농담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사나이-여군특집2’를 통해 활약했던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군대에 간 이유에 대해 “낯선 사람과 환경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갔었다” 고 털어놨다.
강예원은 “약간 공황장애의 일종인데 그게 너무 심하다. 배우 생활을 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문제다. 낯선 사람과 마주치면 심장이 뛰고 도망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공황장애를 겪은 김구라가 강예원의 마음을 공감하자, 강예원은 “난 비행기 탔을 때 힘든 건 없다. 다만 대인기피는 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영미는 강예원에 “(대인기피는 무슨) 이 언니는 이상하다. 약간 허언증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강예원은 “개그맨이랑 안 맞는다, 안 맞아”라고 답답해했다.
한편 강예원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민기와의 키스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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