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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충격적인 수능 점수 “운으로 대학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7 16:07
2015년 3월 17일 16시 07분
입력
2015-03-17 13:59
2015년 3월 17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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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하하’
방송인 하하가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수능 성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하하-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 MC 이경규는 “가진 것에 비해 프로그램을 너무 많이 하고 있고 그 프로그램이 하는 것에 비해 시청률도 괜찮다”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하하는 “운이 좋은 것 인정한다”며 “사실 저는 대학도 운으로 갔다. 수능을 봤는데 점수가 좋지 못했다. 아마 말하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제가 수능을 볼 때부터 수능이 400점 만점으로 변했다. 저는 400점 만점에 127.8을 받았다”고 말하자 성유리는 “그런데 어떻게 대학에 가셨냐”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하하는 별과 약속해 지킨 혼전순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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