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우 열애’ 박정아 공개열애 부담 토로, “열애설-결별설 겪어봐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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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2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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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전상우 열애.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박정아 전상우 열애.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박정아 전상우 열애’

쥬얼리 출신 연기자 박정아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박정아가 공개연애에 대해 부담을 토로한 일이 재조명 받았다.

박정아는 2011년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연예인들의 사생활 노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박정아는 “연예인이란 게 많은 분들이 알고 싶어 하는 사람임은 분명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정아는 “나 같은 경우도 열애설과 결별설을 겪었다”며 “당사자들의 마음이 어떨지 알아주는 분들도 있지만 상처받은 마음에다가 소금이나 후추를 뿌리는 등 아프게 하는 분들도 더러 계신다”라고 말했다.

박정아는 이어 “내가 다시 연애를 한다면 공개를 못 할 것 같다. 들키면 어쩔 수 없지만 이를 사람들이 감싸줬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정아가 몸담았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3월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박정아씨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는 약 세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러나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 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부탁했다.

박정아 전상우 열애 박정아 전상우 열애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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