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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페리박, 오리진에게 차도현 부탁하고 인격소멸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2 12:06
2015년 3월 12일 12시 06분
입력
2015-03-12 12:05
2015년 3월 12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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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페리박’
‘킬미힐미’ 차도현의 인격 중 하나인 페리박이 소멸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이 마음 치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던 페리박은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오리진을 찾았다. 오리진은 페리박에게 “왜 갑자기 떠날 생각을 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페리박은 “나가(내가) 나이가 제일 많으니까. 솔선수범을 해야 아그들이(아이들이) 내 뒤를 바짝 따라올 것이고 그래야 도현이도 인생을 편하게 살 테니까”라고 말하며 다른 인격들의 융합도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이어 “우리 아그(차도현) 잘 부탁한다. 내가 색시 딱 하나 믿고 이제 훨훨 먼 여행을 떠난다. 색시도 늘 웃고 좋은 생각만 하고 살라”며 “딱 한번 사는 인생이다. 건강하소”라며 이별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이후 오리진은 차도현에게 “방금 페리박이 떠났다”며 “자유롭게 살라고 전해달란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킬미힐미 페리박’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힐미 페리박, 나도 울었다”, “킬미힐미 페리박, 떠나면 안돼요”, “킬미힐미 페리박, 정말 아쉽다”, “킬미힐미 페리박, 종영하면 이젠 뭐 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킬미힐미’는 12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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