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강동원, ‘검은 사제들’ 첫 촬영…전우치 이후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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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9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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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강동원, ‘검은 사제들’ 첫 촬영…전우치 이후 재회

배우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크랭크 인했다.

9일 영화 ‘검은 사제들’ 측은 “김윤석과 강동원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5일 대구에서 처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윤석과 강동원은 2009년 개봉한 영화 ‘전우치’ 이후 오랜만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김윤석은 의심과 반대 속 의식을 주도하는 김신부 역을 맡아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최부제 역 강동원은 김신부를 돕고 함께 의식을 준비해 나가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로 나와 기존의 세련되고 도시적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윤석 강동원 검은 사제들 크랭크 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윤석 강동원, 기대된다”, “김윤석 강동원, 전우치에서 호흡 괜찮았어”, “김윤석 강동원, 요즘 둘 다 좀 주춤하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 l 검은 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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