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사회의 병폐 ‘열정페이’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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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4일 13시 19분


유병재 페이스북
유병재 페이스북
유병재 작가의 명언이 네티즌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유병재 작가는 지난 1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음은 돈 주고 살 수 없어도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다고 보는 모양이다” 라는 남긴 글을 남겼다.

비록 짧은 문장의 글 이지만 이 문장안에 담긴 말이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이 글은 이미지 형식으로 블로그와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려지면서 퍼지고 있다.

유병재 작가의 지적은 당시 업종을 불문하고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청년들의 ‘열정페이’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한편 유병재는 현재 ‘SNL코리아’의 작가로 활동하는 유병재는 Mnet ‘유세윤의 아트비디오’에 참여하면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어 ‘SNL코리아’에서도 남다른 코믹센스를 선보이며 극에서 유병재는 능청스럽고 때론 찌질한 연기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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