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몸매로 주목 받는 건 3년” 이태임 논란 예언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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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4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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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이태임 논란.
이채영 이태임 논란.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채영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이채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해치치 않아요’ 특집에 출연해 이태임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채영은 MC 김구라가 “1986년생 3대 섹시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가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말하자 “다들 실제로 봤는데 몸매가 비슷비슷하다. 그냥 키 크고 다리가 길쭉길쭉한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MC들이 “이태임과 클라라에게 지지 않는다는 것 아니냐”고 언급하자 이채영은 “다 훌륭하다”고 해명하면서도 “솔직히 몸매로 주목을 받는 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건 한계가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함께 출연한 쥬얼리 예원에게 욕설을 했단 논란이 불거져 하차를 결정했다. 또한 욕설 논란에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를 미루고 분량 축소를 요구했다고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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