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구혜선에 뱀파이어 실체 들켰다?…‘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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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3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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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블러드’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2 ‘블러드’ 방송화면 캡쳐
‘블러드 구혜선’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5회에서는 위험에 처한 리타(구혜선)를 구하는 지상(안재현)과 그런 그에게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리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타는 병원서 알코올 중독 환자가 술을 내놓으라며 난동을 부리자 격분해 “당신 지금 자기가 무슨 일 하는 줄 알아요? 격리조치 시킬 거예요”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주사를 손에 넣은 환자는 리타를 향해 이 주사를 휘둘렀고 지상이 그런 리타의 앞을 막아섰다.

이 때문에 지상의 얼굴엔 상처로 인해 작게 피가 맺혔고. 뱀파이어인 지상은 자신의 피에 취하는 한편 빠르게 상처가 아물어 가는 모습을 보였다. 지상의 이런 기묘한 모습을 본 리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경악하는 지상의 모습에서 극이 끝나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블러드 구혜선, 재밌나”, “블러드 구혜선, 그렇구나”, “블러드 구혜선, 비쥬얼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사진=KBS2 ‘블러드’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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