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우결 합류’, 가상남편 이종현·헨리 中 1명…1:1 데이트로 파트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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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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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우결 합류’, 가상남편 이종현·헨리 中 1명…1:1 데이트로 파트너 선택

배우 공승연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 새 커플로 합류한다.

MBC ‘우결’ 제작진은 2일 씨엔블루 이종현, 슈퍼주니어-M 헨리, 쥬얼리 출신 예원, 신인 여배우 공승연이 ‘우결’의 새 커플 후보로 발탁돼 짝을 찾아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중 단연 시선을 끄는 멤버는 공승연이다.

2012년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를 통해 데뷔한 공승연은 지난해 비(정지훈)와 크리스탈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서윤지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스탈,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을 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의 언니 서누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승연은 지난해 그룹 2AM의 3번째 앨범 ‘나타나 주라’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 윤박과 석양키스신을 촬영해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결’에 새롭게 합류한 네 명의 출연자는 이날 첫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기존 커플들의 첫 만남과 달리 각각 1:1 데이트를 진행한 뒤 직접 파트너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새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긴 '우결'은 오는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공승연 미 갑자기?", "헨리랑 공승연 커플 되면 재밌겠다", "종현은 예원이랑 커플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공승연 페이스북 (공승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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