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표적’으로 컴백…‘브랜드 뉴’ 뛰어넘는 압도적 퍼포먼스 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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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6일 13시 37분


사진=신컴엔터테인먼트
사진=신컴엔터테인먼트
그룹 신화가 컴백을 알렸다.

신화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했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은 기존 갖고 있던 보컬과 랩톤에 변화를 주고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 작사, 전곡 랩 메이킹 등 갈고닦았던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타이틀곡 ‘표적’은 큰 사랑을 받았던 10집 타이틀곡 ‘비너스’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이번 신화의 앨범에 처음 참여한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셔플 댄스 곡이다.

매 앨범 타이틀곡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신화는 이번 ‘표적’에서 각 파트 멤버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맞춤형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화는 ‘브랜드 뉴’의 2015년 버전이라 할 만큼 완성도 높은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화는 이날 저녁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 곡 ‘표적’과 더불어 쟁쟁한 타이틀곡 후보 였던 ‘Alright’까지 두 곡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신컴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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