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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 성대모사에 19금 입담까지… ‘新 예능늦둥이’ 탄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2 18:19
2015년 2월 12일 18시 19분
입력
2015-02-12 16:15
2015년 2월 12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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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노을 강균성이 새로운 ‘예능늦둥이’에 등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균성은 그동안 숨겨온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규현은 “타 방송에서 한 것 있지 않느냐. 땅콩...”이라고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을 언급했다.
강균성은 손사레를 치면서 “아니 그 때 머리를 넘겨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넘겼다가 풀었더니 (조현아 전 부사장과) 비슷하다고 했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머리를 푸르며 바로 눈빛을 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항공 타지마라. 승무원들 놀란다”며 농담했다. 다른 MC들 역시 “천의 얼굴을 가졌다”고 그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한편 강균성은 박진영, 윤민수, 김경호의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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