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나나, 후배 김빛이라에 “너 몇 기야? 몇 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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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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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 캡쳐
출처=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 캡쳐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1박2일’에 출연한 KBS 김나나 기자가 후배 김빛이라 기자의 군기를 바짝 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기자 특집으로 꾸며져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이재희 기자 등이 출연했다.

이날 ‘1박2일’에서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는 취재비를 두고 매운 어묵 먹기 게임으로 대결했다.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 연신 우유를 들이켠 반면 김빛이라 기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이를 본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진짜 괜찮아? 엄청 독하다. 몇 기니?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라며 군기를 잡았다. 이에 김빛이라 기자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38기입니다. 선배”라고 답했다.

이를 본 강민수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나 기자는 살벌한 분위기로 또다시 “너 몇 살이야?”라고 물었고, 김빛이라 기자는 “86년생입니다”라며 군기가 바짝 든 표정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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