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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나나보고 “편집의 신도 못 만드는 러브라인”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4 12:14
2015년 2월 4일 12시 14분
입력
2015-02-04 12:04
2015년 2월 4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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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남희석이 ‘룸메이트’에 출연해, 나나와 조세호의 러브라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밝혔다.
3일 남희석이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시즌2’에 조세호의 절친으로 출연해 셰어하우스를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남희석은 “넌 여자들이 사귀고 싶은 스타일은 아니잖아”라고 조세호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지금 나나도 그렇다. 그 정도로 들이댔으면 CG로 하트라도 그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나나 역시 우결 비슷하게 그런 척이라도 한 번쯤은 해줄 수 있는데 안 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나나가 “아 왜 저한테 그러세요”라고 울상을 지었고, 남희석은 “왜냐하면 나나가 (조세호에게) 그런 틈도 주고 싶지 않은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서 남희석은 “절대로 나나가 널(조세호) 좋아하는 걸로 못 만들거다”며 “이건 편집의 신도 못 만드는 러브라인이야”라고 지적해 폭소를 더했다.
‘룸메이트 남희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남희석, 남희석 너무 웃기다”, “룸메이트 남희석, 역시 남희석이야”, “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불쌍하다, 나나 한 번만 받아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남희석과 조세호의 외모순위 배틀이 펼쳐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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