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조정이 거미와 열애 중이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정석이 거미와 열애를 시작함과 더불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던 조정석의 과거 발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앞두고 조정석은 결혼에 대해 “원래 결혼을 긍정적으로 봤는데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결혼은 희생이라고 하던데 난 배려라고 생각한다. 배려하니깐 희생하고 포기할 수 있다”고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연애는 자유롭게, 결혼은 마흔 전에 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관심을 끌었다.
한편 조정석은 최근 소속사를 문화창고로 이적, 전지현 박민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영화 ‘시간이탈자’ 촬영을 마무리 짓고 차기작 ‘저널리스트’ 촬영에 돌입한다.
거미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르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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