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이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2월 2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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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동아닷컴DB
배우 조정석. 동아닷컴DB
배우 조정석이 전지현이 몸담은 소속사로 이적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매니지먼트사 문화창고는 2일 조정석의 영입을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창고는 2일 “사랑받는 조정석의 가능성이 당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만나 한층 시너지를 얻을 것이라는 양측의 믿음이 계약 체결의 배경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조정석의 연기 활동을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조정석은 살인사건 특종을 둘러싼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저널리스트’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촬영을 마친 ‘시간이탈자’ 개봉도 준비 중이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했다.

줄곧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다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의 영화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조정석의 새 소속사 문화창고는 전지현과 박민영이 몸담은 곳이다.

영화와 드라마 지원은 물론 해외 활동과 광고 분야에서도 노하우를 갖춘 매니지먼트사로 향후 조정석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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