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열애 인정… 친구에서 연인으로 ‘2년째 열애 중’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2월 2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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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가수 거미(박지연·34)가 배우 조정석(35)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2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거미 측은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두 사람의 연애관련 내용은 위 입장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좋은 앨범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밝혔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조정석과 거미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조정석과 거미는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 돋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석 거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석 거미, 축하드려요”, “조정석 거미, 두 분이서 잘 어울립니다”, “조정석 거미,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 출신이고 거미는 가수니까 음악적으로 맞을 수밖에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시간이탈자’를 촬영중이며, 거미는 올해 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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