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부터 추위풀려…경기북부·강원·충북북부엔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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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9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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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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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추위 풀려’
몸을 오들오들 떨게했던 강 추위가 9일 낮부터 풀린다.

기상청은 9일 이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경기북부, 강원도, 충북북부 일부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매우 춥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등의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와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3도 오른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2도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낮부터 추위 풀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낮부터 추위 풀려, 그래도 춥다”, “낮부터 추위 풀려, 나들이가도 될까”, “낮부터 추위 풀려, 빨리 봄 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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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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