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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유재석 “아내 나경은과 싸우는 이유? 자는 척 해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2 09:53
2015년 1월 2일 09시 53분
입력
2015-01-02 09:48
2015년 1월 2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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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경은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유재석 나경은
개그맨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싸우는 이유를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1일 방송에서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배우 차예련, 유지태, 개그맨 김수용, 개그우먼 김숙, 비스트 이기광,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나이차가 9세라고 밝히자 “우리도 아홉 살 차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지태는 “부부싸움을 하냐. 많이 싸우는 편이냐”고 물었고 MC 유재석은 “물론 한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한다”고 대답했다.
MC 유재석은 “자는 척 한다고 싸운다. 나도 피곤하다. ‘오빠’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자는 척을 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나경은, 인간적이다” “유재석 나경은, 웃겨” “유재석 나경은, 평범한 모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지태.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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