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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최민수 “백진희, 진심 못 전해 죄송하다고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31 14:18
2014년 12월 31일 14시 18분
입력
2014-12-31 13:58
2014년 12월 31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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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최민수. 사진 = 동아닷컴 DB
MBC 연기대상 최민수
MBC 연기대상 남자 황금 연기상 수상 거부를 한 최민수가 입장을 밝혔다.
최민수는 31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수상을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최민수는 “상을 내게 주신 분들에게는 감사하지만 많은 분들이 슬픔에 잠겨 있는데 나 역시 그 중 한 명으로서 수상의 기쁨을 내 몫으로 돌리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수는 “백진희가 내 수상소감을 잃어버린 게 맞다”며 “(수상 거부 이후) 백진희가 내 진심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눈물을 펑펑 흘리기에 괜찮다고 말해주었다”고 전했다.
앞서 백진희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이하 MBC 연기대상)’에서 최민수의 수상 거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민수는 MBC 종영 드라마 ‘오만과 편견’으로 남자 황금 연기상을 수상했지만 거부했다.
‘오만과 편견’에서 최민수와 연기호흡을 맞췄던 백진희는 최민수 대신 무대에 올랐다. 백진희는 “(최민수가) 문자로 수상 소감을 보내주셔서 프린트를 해왔는데 사라져 시간이 되는대로 펜으로 적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민수 선배님이)‘다만 검사로 살고 있어 상을 받을 게 뭐가 있겠나.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시간이 없어 여기까지 밖에 적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MBC 연기대상 최민수.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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