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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임현식, 2015년 새해 소망 “안도감을 가지고 살아보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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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16:48
2014년 12월 30일 16시 48분
입력
2014-12-30 16:37
2014년 12월 30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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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임현식
배우 임현식이 2015년 새해 소망을 밝혔다.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30일 방송에서는 송년특집으로 고희(칠순)을 맞이한 임현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임현식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을 보며 “오늘 이렇게 우리 식구들이 모여 있는 걸 보니 언제 이렇게 늘어났나 생각이 든다. 흐뭇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임현식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가 다사다난하지 않은 척 넘어가려고 한다. 결국 다 넘어간다. 큰 기쁨을 바라거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현식은 “단지 우리가 안도감을 가지고 한 해를 살아보자. 그런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2015년 새해 소망을 밝혔다.
한편 임현식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약속’, ‘영웅일기’, ‘임꺽정’, ‘대물’, 영화 ‘튜브’, ‘라이어’,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했다.
임현식.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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