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MC 그리 턴업. 오케이?”…아들 동현 근황 보니?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MC 그리.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MC 그리

방송인 김구라가 수상소감에서 아들 김동현을 언급하면서, 김동현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MC 그리’ 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김동현은 7일 ‘브랜뉴 데이 Vol.6-브랜뉴 이어 2014 (BRANDNEW YEAR 2014)’에서 래퍼 칸토의 ‘말만 해’ 무대에 함께 올랐다.

MC 그리는 ‘말만 해’ 무대에서 서브 래퍼로 등장해 한층 성숙한 랩 실력을 자랑했다. MC 그리는 10월부터 브랜뉴뮤직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MC그리는 “김동현 아니고 그리입니다. 성과물 없이 브랜뉴뮤직 연습생에 들어와서 과분하다. 선배님들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도 열심히 랩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김동현이 브랜뉴뮤직에 연습생으로 들어왔다”며 “연습생 신분인 김동현이 래퍼로서, 뮤지션으로서 완벽한 모습을 갖출 때 정식으로 데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김구라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문화방송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구라는 “남다른 아버지를 둬 마음고생이 심한 아들 동현이, MC 그리 턴 업(Turn Up) 오케이?(OK?)”라는 인사로 부정을 드러냈다.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MC 그리.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