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결혼 3년차, 여전히 죄인 심정…“그래도 잘 사는 모습 보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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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6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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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민 이파니 결혼 3년차. 사진= JTBC 방송 갈무리
서성민 이파니 결혼 3년차. 사진= JTBC 방송 갈무리
‘이파니 결혼 3년차’

배우 이파니와 서성민이 결혼 3년차에 접어들었다.

26일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방송에서는 결혼 3년차를 맞는 서성민-이파니 부부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파니는 ‘죄인같다’라는 말을 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 MC 이재용 아나운서는 결혼 3년차가 되는 서성민-이파니 부부에게 부모님은 자주 찾아뵙느냐고 물었고 서성민은 “아직까지 (부모님과) 왕래는 없다. 원래 (결혼 전)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 받아주신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성민은 “또 결혼한 지 꽤 되다보니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설했다.

MC 이재용 아나운서는 “결혼 반대가 어느 정도였냐”고 물었고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가슴앓이도 많이 했고 눈물도 흘렸다”고 답했다.

또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성민과 이파니 부부는 2012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기자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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