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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청룡영화제 최고 노출 노수람, 초대받지 못했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2-18 14:49
2014년 12월 18일 14시 49분
입력
2014-12-18 14:44
2014년 12월 18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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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청룡영화제 최고 노출 노수람, 초대받지 못했다?
제 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최고 수위 노출로 시선을 집중시킨 노수람이 화제다.
배우 노수람은 17일 열린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옆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시스루 드레스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노수람은 상체부터 하체까지 옆으로 속이 훤히 보이는 망사 드레스를 입었고, 심지어 속 옷 끈까지 보여 남성들의 상상을 자극했다.
하지만, 한 매체가 노수람이 청룡영화제에 초청 받지 않은 채 레드카펫에 섰다고 보도해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에 노수람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시상식에 초대받지 않고 레드카펫만 밟고 퇴장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다”며 “왜곡 보도를 중단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노수람 소속사 측은 “노수람이 레드카펫을 밟고 시상식 장 안에 들어가 영화상을 관람했다”며 “시상식장 안에 참석하지 못한 기사는 와전된 것”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청룡영화제 초청여부에 대해서는 “실제로 당사와 청룡영화제 측과 접촉한 바는 없다”라며 “방송 업계 지인으로부터 초청을 받게 됐고 영화제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인 배우가 초대 받지 않은 영화제를 위해 오랜시간 드레스를 제작하고 레드카펫에 포즈를 취하는 것이 상싱적으로 가능한 일이냐”며 “심지어 영화제 참석을 위한 차량을 등록하는 등 절차를 밟았다”라고 전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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