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한 천우희 누구? ‘써니’-‘한공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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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8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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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천우희 사진= 천우희 인스타그램
여우주연상 천우희 사진= 천우희 인스타그램
여우주연상 천우희

배우 천우희가 제35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우희는 1987년 4월 20일생으로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녀는 2004년 개봉된 영화 ‘신부수업’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천우희는 영화 ‘마더’, ‘이파네마 소년’, ‘사이에서’ 등에 출연했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본드를 마시는 소녀 상미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흥행을 기록했다. 최근 영화 ‘카트’, ‘출중한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천우희는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큰 상을 받았다”며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우주연상 천우희, 축하해요” “여우주연상 천우희, 정말 예쁘다” “여우주연상 천우희, 앞으로 잘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우주연상 천우희. 사진= 천우희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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