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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슈만 있으면 거친 발언…‘新 논객 되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2-17 13:40
2014년 12월 17일 13시 40분
입력
2014-12-17 12:13
2014년 12월 17일 12시 1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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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최근 벌어진 여러 이슈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들을 쏟아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로운 ‘모두까지 인형’으로 등극했다.
16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야구 선수협회, 박충식이 드디어 공개적으로 XX짓 하는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박충식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이 ‘넥센 선수들이 활동기간에 합동훈련을 해 규정을 위반한 사태’의 원인으로 김성근 한화 감독을 지목한 것에 대한 비난이다.
그는 “김성근 감독님 갈구지 말고 KBO한테나 규약이랑 선수들 권익이나 최저연봉 위해서 전쟁 좀 해라. 배부른 귀족 선수협회 직원들아”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강병규는 앞서 ‘땅콩 리턴’으로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게도 직격탄을 날렸다.
강병규는 13일 “이쁜 현아는 안보이고 웬 뜬금없는 현아땜에 이상하게 오버랩되네”“대한항공을 ‘한진항공’ 또는 ‘칼할공’으로 바꾸는 걸로 이 사건 마무리하자. 법적인 부분은 별도로 알아서 하라고 하고”등의 글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또 지난 8월 배우 이병헌이 두 여성의 협박으로 논란에 휩싸였을 때도 강병규는 검찰의 발표에 조목조목 의문을 제기하며 이병헌을 저격한바 있다.
누리꾼들은 강병규의 이같은 행보에 “이제 논객으로 자리잡나?” “새로운 모두까기 인형이다” “멀티 저격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병규는 1991년 OB베어스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하다가 2001년 SK와이번스에서 은퇴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했지만 여러 사건 및 소송에 휘말리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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