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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랑만 할래’ 주인공 임세미, 파티룩 패션화보 공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12-17 11:25
2014년 12월 17일 11시 25분
입력
2014-12-17 11:22
2014년 12월 17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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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의 주인공 임세미. 여성동아 12월호를 통해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의상을 공개했다. 사진제공|토인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임세미가 패션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12일 막을 내린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연출 안길호)의 주인공 최유리 역으로 이야기를 이끌었던 임세미가 월간지 여성동아 12월호와 진행한 패션화보를 통해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배우 임세미, 일상의 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원색의 의상을 주로 소화했다. 연말 파티 의상으로 입어도 손색없는 다양한 디자인이 임세미를 통해 표현돼 눈길을 끈다.
여성동아 측은 17일 “임세미는 포스터컬러 물감처럼 선명한 원색 의상을 입고 발랄함과 성숙미 그리고 섹시한 이미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며 “20대 특유의 발랄하고 청순한 모습도 화보에 담았다”고 밝혔다.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의 주인공 임세미. 여성동아 12월호를 통해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의상을 공개했다. 사진제공|토인엔터테인먼트
임세미는 화보 촬영 뒤 “평소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편”이라며 “패션화보를 촬영하고 나니 역시 여자는 어떻게 꾸미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세미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등으로 얼굴을 알린 연기자다. 최근 종영한 ‘사랑만 할래’의 주인공을 맡아 매회 14~15%에 이르는 높은 시청률을 이끌었다.
드라마에 출연하면서도 연극에 참여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은 임세미는 ‘그와 그녀의 목요일’ 등으로 무대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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