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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녹내장 판정에 삼둥이 걱정 “환갑 때 애들 대학 들어가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5 15:47
2014년 12월 15일 15시 47분
입력
2014-12-15 15:37
2014년 12월 15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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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녹내장’
배우 송일국이 실명할 수도 있다는 진단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력 검사를 하는 배우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검사에서 민국이는 정상이었지만 대한이는 근시, 만세는 난시가 발견됐다. 의사는 송일국에게 “시력은 부모의 유전이 7~80%의 영향을 끼친다”며 송일국의 눈 상태도 진단했다.
송일국은 녹내장이 있음을 밝히며 “진단 이후 1년 동안 병원에 못 갔다. 안압이 높다”고 말했다.
송일국의 눈을 살펴보던 의사는 “시신경 손상이 있어 보인다. 현미경 상으로만 보면 80% 정도 손상된 상태다. 약물 치료를 안 하면 10년 사이에 실명한다. 치료하면 30년 까지 버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송일국은 “유지되는 게 아니라 30년까지인 것이냐”고 되물으며 “나 시력 잃으면 어떡하냐. 환갑 때 애들 대학 들어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검진을 받고 나온 송일국은 말없이 민국이를 꼭 끌어안으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 순간 잠깐 울컥하더라. 건강해야겠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송일국 삼둥이 녹내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녹내장, 울컥했다” , “송일국 삼둥이 녹내장, 삼둥이 걱정부터 하다니” , “송일국 삼둥이 녹내장, 약물치료가 우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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