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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루게릭병 투병 중인 박승일 전 농구코치와 사진 “셀카봉타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5 15:34
2014년 12월 15일 15시 34분
입력
2014-12-15 15:32
2014년 12월 15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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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박승일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박승일 전 농구코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봉 타임. 아이스버킷챌린지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2014년을 보냈다는 승일 오라버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병실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박승일 전 농구코치와 그의 옆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수영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편 박승일 전 농구코치는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박승일.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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