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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혜리, MC들에 뽀뽀 시도… ‘탈출구 없는 애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11:13
2014년 12월 11일 11시 13분
입력
2014-12-11 11:09
2014년 12월 11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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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혜리’
‘라디오스타’ 혜리가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혜리에게 애교를 부탁했다. 그러자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로 육행시를 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MC석으로 향했다.
혜리는 “곰. 곰돌이 한 마리가 돌. 돌아다니다가 이. 이렇게 쪽”이라며 김국진 뺨에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이어 “한. 한 번 더 쪽 마. 마지막으로 쪽”이라며 MC 윤종신과 김구라에게도 차례로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을 남겨둔 혜리는 “혼날 것 같다”며 머뭇거렸다. 하지만 이내 규현에게 “리. 리플레이 쪽”이라고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라디오스타 혜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자신도 부담스러울 듯”, “라디오스타 혜리 귀엽더라”, “탈출구 없는 애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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