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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태준, 탈모 고백… 김구라 “미니시리즈 못가” 독설
동아닷컴
입력
2014-12-11 09:26
2014년 12월 11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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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태준’
배우 최태준(23)이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엠아이비 강남, 걸스데이 혜리, 배우 최태준,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최태준에게 “월화나 수목 미니시리즈에 출연해야 하는 것 아니냐. 계속 일일드라마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태준은 “회사에서 일을 못 따오는 거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규현은 최태준에게 앞머리 내리는 것을 추천했고, MC 윤종신 역시 “최태준은 이마가 넓다”고 지적했다. 최태준은 “탈모가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러면 미니시리즈 드라마 못 간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 최태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최태준, 나이도 어린데 탈모라니” , “라디오스타 최태준, 진짜 앞머리 내리는 게 나을 듯” , “라디오스타 최태준, 최태준이 누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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