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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이영아, 이상형 “키는 류진-얼굴은 고주원-성격은 정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16:52
2014년 12월 10일 16시 52분
입력
2014-12-10 16:38
2014년 12월 10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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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이영아
배우 이영아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기자간담회가 10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홍창욱 PD와 배우 이영아, 고주원, 정준, 류진, 윤주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아는 ‘달려라 장미’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 가운데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키는 류진, 얼굴은 고주원에 정준의 성격을 가진 남자”라고 답했다.
고주원은 같은 질문에 “이영아처럼 낯가림 없는 스타일이 좋다. 윤주희는 처음 만났을 때 앞으로 서로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주원은 “(윤주희가) 까탈스러울 것 같았다. 그러나 친해지고 나니 엄청 털털하더라. 그렇지만 굳이 이상형을 꼽으라면 이영아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영아는 “다시 이상형을 꼽겠다. 고주원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15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이영아.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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