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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이민호 김래원, 훈훈한 투샷 “촌티 나야하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11:13
2014년 12월 10일 11시 13분
입력
2014-12-10 11:12
2014년 12월 10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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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래원. 사진 =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이민호 김래원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의 투샷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강남 1970’ 제작사 측은 10일 출연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의 모습이 담겨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이민호와 김래원은 남성미를 발산했다. 특히 가지런히 넘긴 헤어스타일과 정장 차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난 이민호와 김래원은 친형제보다 더 친형제 같은 고아 출신 종대와 용기 역을 각각 맡아 호흡을 맞췄다.
‘강남 1970’을 연출한 유하 감독은 “아무리 촌스러운 옷을 입혀놔도 둘 다 모델처럼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멋을 죽여 촌스럽게 보이도록 작업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배우들이 광장히 매력적이었고, 나에게도 가장 즐거운 현장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2015년 1월 21일 개봉.
이민호 김래원. 사진 =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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