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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진영, 신곡 홍보하다 음이탈 “이건 아니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9 10:45
2014년 12월 9일 10시 45분
입력
2014-12-09 10:41
2014년 12월 9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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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음이탈 굴욕을 당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8일 방송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양희은, 김범수,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홍진영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신곡 ‘산다는 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신곡을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
홍진영은 진지한 표정으로 감정을 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홍진영은 “참 좋은 거래요”라는 가사 부분에서 음이탈을 했다.
당황한 홍진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손사래를 쳤다. 홍진영은 “이건 아니다”고 수습했고 MC들은 다시 한번 불러보라고 말했다.
이후 홍진영은 신곡 ‘산다는 건’을 다시 불렀다. 홍진영은 두 번째 시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달 6일 EP 앨범 ‘인생노트(LIFE NOT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산다는 건’을 비롯해 ‘부기맨’, ‘사랑의 배터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홍진영.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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