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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 무죄 알고도 옥에 가둬… 끔찍한 질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4 15:34
2014년 12월 4일 15시 34분
입력
2014-12-04 15:26
2014년 12월 4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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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
‘왕의 얼굴’에서 이성재가 서인국의 무죄를 알고도 옥에 가뒀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조윤희(가희 역) 대신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서인국(광해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서인국을 살해하라는 명을 받고 서인국을 향해 활을 쐈다. 하지만 그 활은 선조의 넷째 아들인 원덕현(신성군 역)을 맞췄다.
원덕현은 서인국이 자신을 해쳤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성재는 서인국을 포박했다. 이후 이성재는 내금위장을 통해 서인국의 무죄 사실을 알았지만 그 사실을 숨기라고 명령했다.
이성재는 왕의 관상을 지니고 있던 서인국을 시기하고 견제하며, 서인국에게 마구간을 청소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이성재는 서인국에게 “앞으로 닷새의 시간을 줄테니 그 안에 범인을 찾아라”라며 “그렇지 못하면 폐서인 할 것”이라고 말하는 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 비극의 시작인가” , “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 너무하더라” , “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 점점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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