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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한국 여자들, 뭘 원하는지 본인도 모르면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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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3 11:25
2014년 12월 3일 11시 25분
입력
2014-12-03 11:25
2014년 12월 3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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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에네스 카야는 8월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한국 여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에네스 카야는 한국 여성과 터키 여성의 차이점에 대해 “한국 여자들은 터키 여자들에 비해 표현을 너무 안 한다”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터키 여자들은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의사 표현을 명확히 한다. 한국 여자들은 자기 의견을 정확히 얘기 안한다. 상대방이 해주길 기다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 해놓고 뒤에서 뭐라고 한다. 한국 여자들은 뭘 원하는지 본인도 모르면서 원하는 것이 참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수많은 여성들과 연락을 하거나 데이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에네스 카야는 이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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