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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주장… 터키로 떠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2 19:30
2014년 12월 2일 19시 30분
입력
2014-12-02 19:27
2014년 12월 2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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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주장이 불거졌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수많은 여성들을 꾀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사진, 이미지 등과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주고받은 메시지가 캡처돼있다. 메시지에는 “하트를 보내주라고”, “와서 궁디(엉덩이) 때려”, “벗고 있을 때만 걸리는 훨씬 좋은 인연이다” 등 노골적인 문장이 쓰였다.
에네스 카야에게 속았다고 주장한 이 네티즌은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부인한테도 사과해라.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비정상회담’을 통해 부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스포츠조선은 2일 “에네스 카야가 ‘비정상회담’을 하차하고 터키로 떠날 것이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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