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어전시 대표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9월 딸 로즈를 낳은 직후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해 약혼했으며, 약혼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해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다.
피플은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딸 언제 낳았지?” ,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정말?” ,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놀랍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헐리웃 최고 여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1993년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한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나 홀로 집에3’,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아이언맨2’, ‘루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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