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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이효정 “이기영과 형제라고 알리고 싶지 않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2 10:41
2014년 12월 2일 10시 41분
입력
2014-12-02 10:09
2014년 12월 2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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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사진 = SBS ‘좋은아침’ 화면 촬영
‘좋은아침’ 이효정 “이기영과 형제라고 알리고 싶지 않았다”
이기영
배우 이효정이 동생인 배우 이기영을 언급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30년간 배우로 각자 활동 중인 이효정-이기영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정은 동생 이기영에 대해 “사실 우리가 형제임을 굳이 알리려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어 “제 아우하고 저하고 형제라는 것이 알려지면 시청자들이 ‘누구 동생’, ‘누구 형’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며 “그러다 보면 그것으로 인해 오히려 극 속의 인물로 판타지를 갖는 데 방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효정은 “(동생 이기영과) 같이 먹고 살아야 하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영. 사진 = SBS ‘좋은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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