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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이정재, 화려한 액션 장면 어떻게 만들었나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4 14:48
2014년 11월 24일 14시 48분
입력
2014-11-24 14:37
2014년 11월 24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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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사진 = NEW 제공
빅매치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빅매치’의 모션캡처 프리비주얼 영상이 공개됐다.
‘빅매치’가 최근 국내 액션영화 최초로 도입한 모션캡처 프리비주얼 영상을 공개했다. 모션캡처 프리비주얼은 실제 배우가 할 수 없는 영역의 액션과 카메라가 촬영할 수 없는 다양한 앵글을 구현한다.
‘빅매치’ 연출을 맡은 최호 감독은 비주얼 감독을 기용해 전체적인 그림을 설계했다. 하나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비주얼 감독이 무술, CG, 특수효과, 촬영, 조명, 미술팀 등 담당 스태프들의 의견을 조율해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적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빅매치의 주인공 최익호의 액션에 정밀함을 기하기 위해 역할을 맡은 이정재의 다양한 얼굴표정과 몸짓을 모션캡처로 촬영해 3D 디지털캐릭터를 구현해냈다.
박정률 무술감독은 “격투기 선수인 최익호가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아무도 해치지 않고 탈출하는 장면이 ‘빅매치’의 재미”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 분)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최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액션영화다. 오는 12월 개봉.
빅매치. 사진 = NEW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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