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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마지막 가는 길 외롭지 않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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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3:03
2014년 11월 19일 13시 03분
입력
2014-11-19 13:00
2014년 11월 19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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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에서 故 김자옥의 영정이 운구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故 김자옥이 유족과 동료 연예인들의 눈물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
16일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진 고 김자옥의 영결식이 19일 오전 8시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은 고인이 생전 다녔던 교회 성가대의 찬송가로 시작됐다. 남편 오승근, 고인의 동생인 SBS 김태욱 아나운서 등 유족들과 강부자 윤소정 박미선 이경실 이성미 조형기 송은이 등 절친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애도했다.
발인 예배가 끝난 후 고인의 영정과 고인이 운구차로 옮겨지자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오열했다. 일반 추모객들까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은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 성남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된다.
한편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고 김자옥은 이후 암이 재발되어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달 초 들어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16일 세상을 떠났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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