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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민 아나운서 “가애란,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스타일”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9 11:03
2014년 11월 19일 11시 03분
입력
2014-11-19 10:59
2014년 11월 19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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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란 임수민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가애란 임수민
KBS 가애란 아나운서의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19일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임수민, 김승휘, 박태원, 김보민,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보민 아나운서는 “가애란 아나운서가 정말 대단한 게, 나도 어려운 선배들이나 동기들을 잡고 있다. 다들 가애란 아나운서 앞에 서면 주눅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임수민 아나운서는 “가애란 아나운서가 정말 천생여자처럼 생기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는데 알고 보면 웃으며 할 말 다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가애란 아나운서는 남자 선배들을 쥐락펴락하고 여자 선배들에게도 자신의 뜻을 다 관철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조우종 아나운서는 “전형적인 농촌새댁 스타일”라며 “가애란 아나운서는 뒤끝이 없고 시원시원하다”고 덧붙였다.
가애란 임수민.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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