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에 군인은 열광…“군통령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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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2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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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헬로비너스가 ‘멸공의 횃불’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군통령’으로 우뚝 섰다.

헬로비너스는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했다. 헬로비너스는 이날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즉석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능숙하게 소화했다.

이 행사에서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과 함께 히트곡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군가 요청을 받았으나, 당황한 기색 없이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소화해 군 장병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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