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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후 자숙하겠다” 노홍철, 결국 ‘무한도전’ 떠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8 13:09
2014년 11월 8일 13시 09분
입력
2014-11-08 13:03
2014년 11월 8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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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방송인 노홍철이 프로그램 하차 후 자숙의 뜻을 전달했다.
노홍철은 8일 낮 12시쯤 MBC를 통해 “노홍철입니다. 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는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8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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