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인사들, 다큐 ‘누구에게나 찬란한’ 응원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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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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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누구에게나 찬란한’의 한 장면. 사진제공|게릴라캠
다큐멘터리 ‘누구에게나 찬란한’의 한 장면. 사진제공|게릴라캠
다큐멘터리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을 향한 축구계 인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개봉한 ‘누구에게나 찬란한’(감독 임유철·제작 게릴라캠)은 축구를 하고 싶지만 어려운 형편과 환경 탓에 꿈을 포기할 뻔한 아이들이 모여 결성한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부 ‘희망FC’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우 김남길의 내레이션 참여로도 화제를 모았던 이 다큐멘터리는 개봉 이후 축구계의 전폭적인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이광종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9일 오후 1시45분 서울 상암CGV를 찾아 영화를 관람한다.

이 자리에는 이운재 신상규 등 대표팀 코칭스태프들도 참여할 예정. 또한 국가대표 서포터즈 붉은 악마의 단체관람도 함께 이뤄진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7일 “이광종 감독은 14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U-21 4개국 친선대회 소집을 앞두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 꿈을 위해 노력하는 유소년 꿈나무들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관람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m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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