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탈락자는 버스터리드…송유빈은 TOP4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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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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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스타K6’ 방송 캡처
사진=‘슈퍼스타K6’ 방송 캡처
슈퍼스타K6 버스터리드가 결국 탈락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TOP6 김필, 곽진언, 장우람, 버스터리드, 임도혁, 송유빈의 TOP4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버스터리드는 걸그룹 투애니원의 ‘어글리(Ugly)’를 불렀다. 버스터리드의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팀워크가 좋았다”, “여기까지 올 자격은 충분하지만 보컬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버스터리드와 함께 임도혁 역시 탈락자였지만 슈퍼세이브로 생존했다. 버스터리드와 함께 혹평을 들었던 송유빈은 다시 한 번 살아남았다. ‘다 줄거야’를 부른 송유빈은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80점대 점수를 받았지만 시청자의 지지에 힘입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호평을 받은 참가자도 있었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부른 김필에게 윤종신은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오늘 무대는 좋았지만 다음번에는 뭔가 변화를 시도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으나, 이승철은 “김필의 노래만 보면 타고난 스타성을 가진 것 같다. 콘서트형 가수로도 대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칭찬했다.

슈퍼스타K6 탈락자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아쉽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심사위원 80%, 인기투표 20% 정도만 적용하면 좋겠다. 이 시스템으로는 노래 잘하는 가수를 뽑는 게 아니라 인기 많은 가수를 뽑는 것 같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진짜 실력파들의 대결인 다음 회에서 누가 떨어질지가 진짜 관건이다. 스타성도 기본적인 실력이 돼야 생기는 거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요즘 드라마도 아이돌이 다 휩쓰는데 왜 송유빈 가지고 뭐라고 하나” “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앞으로도 응원한다. 남은 TOP4 대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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