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사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영화를 알린다. 김윤석은 28일부터 11월4일까지 열리는 제9회 파리 한국영화제에 배우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영화제는 매년 주목받은 한국영화를 프랑스에 소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올해부터 규모를 확대해 한 명의 배우를 선정한 특별전도 연다. 그 첫 번째 주인공 김윤석은 ‘추격자’와 ‘거북이 달린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를 소개한다. 김윤석은 26일 현지로 출국해 영화제 개막식과 특별전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