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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신’ 공서영 “길거리 음식 안 먹게 생겼다고…” 외모 자신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4 08:18
2014년 10월 24일 08시 18분
입력
2014-10-24 08:14
2014년 10월 24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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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화면 촬영
공서영
방송인 공서영이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23일 방송에서는 ‘길거리 밥상’ 특집으로 방송인 홍석천과 공서영, 배우 이계인이 출연했다.
이날 공서영은 “좋아하는 길거리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내가 길거리 음식을 많이 안 먹을 것 같이 생겼지만 길거리 음식 애호가다”고 답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왜 길거리 음식을 많이 안 먹을 것 같이 생겼다고 생각하냐. 공서영이 예쁘긴 한데 그리 부티나는 외모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당황한 공서영은 “인사동에 가면 지팡이 아이스크림이나 회오리 감자 등 길가다 눈에 보이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서영.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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